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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아키텍처:소프트웨어 구조와 설계의 원칙(Clean Architecture) - 2부 : 벽돌부터 시작하기: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3장)

by 라꾸스떼(YR)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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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이란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으로, 대체로 언어에는 독립적이다. 패러다임은 어떤 프로그래밍 구조를 사용할지, 그리고 언제 이 구조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결정한다.

 

[3장] 패러다임 개요

구조적 프로그래밍(structured programming)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

함수형 프로그래밍(functional programming)

 

<구조적 프로그래밍>

if/tehn/else와 do/while/until과 같은 구조로 goto 점프들을 대체했다.

구조적 프로그래밍은 제어흐름의 직접적인 전환에 대해 규칙을 부과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알골 언어의 함수 호출 스택 프레임을 힙으로 옮기면, 함수 호출이 반환된 이후에도 함수에서 선언된 지역 변수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이러한 함수가 클래스의 생성자가 되었고, 지역 변수는 인스턴스 변수, 그리고 중첩 함수는 메서드가 되었다. 함수 포인터를 특정 규칙에 따라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필연적으로 다형성이 등장하게 되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제어흐름의 간접적인 전환에 대해 규칙을 부과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람다 계산법의 기초가 되는 개념은 불변성으로, 심볼의 값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이는 함수형 언어에는 할당문이 전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할당문에 대해 규칙을 부과한다.

 

<생각할 거리>

각 패러다임은 프로그래머에게서 권한을 박탈한다. 어느 패러다임도 새로운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 각 패러다임은 부정적인 의도를 가지는 일종의 추가적인 규칙을 부과한다. 즉, 패러다임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말하기보다는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를 말해준다.

세가지 패러다임 각각은 우리에게서 goto문, 함수 포인터, 할당문을 앗아간다. 우리에게서 가져갈 수 있는게 더 남아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은 앞으로도 딱 세가지밖에 없을 것이다.

1958년부터 1968년에 걸친 10년 동안 모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이후로 수십 년이 지났지만, 새롭게 등장한 패러다임은 전혀 없다.

 

<결론>

우리는 아키텍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다형성을 이용한다. 우리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위치와 접근 방법에 대해 규칙을 부과한다. 우리는 모듈의 기반 알고리즘으로 구조적 프로그래밍을 사용한다. 세가지 패러다임과 아키텍처의 세 가지 큰 관심사(함수, 컴포넌트 분리, 데이터 관리)가 어떻게 서로 연관되는지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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