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7] 지루한 이력서, 어떻게 바꿀까?
[당신은 이력서 작성 전문가가 아니다] - p145
당신이 만든 이력서가 별로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당신은 이력서 작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 즉 이력서 작성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력서 작성 기술을 활용할 기회는 평생에 몇 차례 되지 않으므로 굳이 그런 일에 당신의 시간과 재능을 낭비하지 마라. 당신보다 이력서를 더 훌륭하게 써줄 수 있는 전문가는 주위에 무수히 많다.
[이력서 작성 전문가 고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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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p148
링크드인 프로필을 만들어 두라.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이력서가 화려할 필요는 없다. 단, 전문가다운 느낌은 주어야 한다.
[직접 쓰고 싶다면?]
1. 온라인 이력서를 만들어두라.
2. 이력서에 개성을 더하라.
3. 행동과 결과를 연결해서 보여주라
4. 꼭 교정하라
[실천하기]
1. 현재 구직 중이 아니어도 최신 이력서를 채용 전문가들에게 보내서 의견을 물어보라. 여러 이력서를 접하는 채용 전문가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려줄 적임자다.
2. 이력서를 작성해주는 서비스를 찾아보고 샘플 이력서를 확인해보라. 당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Chapter 18] 기술을 신봉하지 마라
특정 기술을 신봉하면 생명의 기원이나 신의 존재에 관한 신앙과 마찬가지로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누구나 기술을 신봉한다.] - p153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선택한 안이 최선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반대 의견을 들으면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느낀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믿음에 독단적으로 매달리면 같은 믿음이 있는 사람하고만 어울리면서 다른 사람들을 배척한다. 그렇게 똑같은 생각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커뮤니티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나쁜 기술은 없다.] - p154
괜찮지 않은 기술이 성공해서 널리 사용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변하므로 모든 기술이 항상 훌륭할 수는 없다.
[생각의 전환점] - p155
판단하기 전에 일단 사용해보기로 했다.
[여지를 남겨두라] - p155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라. 다른 기술을 무시하면서까지 당신이 고른 기술이 최고라고 주장해봐야 당신에게 득이 될게 없다.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기술이 최고라고 우기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술을 대할 수 있다면 당신 앞에 조금 더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다.
[실천하기]
1. 좋아하는 기술, 다른 기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기술을 목록으로 정리해보라.
2. 목록에 있는 각 항목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근거로 내린 결론인지 생각해보라. 경쟁 기술도 실제로 사용해보았는가?
3. 싫어하는 기술을 한 가지 고르고 그 기술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보라. 그 기술을 왜 좋아하는지 솔직한 의견을 자유롭게 들려달라고 부탁하라. 이왕이면 당신이 직접 사용해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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